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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세미나

2020 NAVER TECH CONCERT 후기

by 헤콩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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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AVER TECH CONCERT

앱 개발, 웹 개발 분야의 기술 경험과 개발 문화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0 NAVER TECH CONCERT가 8월 19일, 8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Android, iOS, Front-end 를 주제로 개발하며 마주했던 기술적인 고��

techcon.naver.com

 

앱 개발, 웹 개발 분야의 기술 경험과 기술, 개발 문화 등을 공유받을 수 있는 2020 NAVER TECH CONCERT가 8/19 ~ 8/20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19일에 진행 되었던 Android 세션에 대해서 후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네이버 테크 콘서트의 각 세션에서는 각자 개발자에게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을 소개해주셨고, 평소 혼자 공부하면서 접하기 어려운 것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편리한 UI기술이나 최근 사용되는 기술 트렌드, 앱을 만들면서 신경써야 할 점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게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세션들이 있었을까요?

 

100만 달러짜리 빠른 앱을 만드는 비법 전수

앱이 느리면 안되는 이유, 앱이 느려지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을 알려주셨습니다. 발표자님 말씀 처럼 사용자는 물론 개발자 모두 자신의 앱이 느려지는걸 원하는 사람이 없기에 정말 앞으로 개발하면서 신경써야할 부분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안'자도 몰랐던 나는 어떻게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되었을까?

이번 세션에서는 타 전공이셨던 발표자님께서 전자공학에서 컴퓨터공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과정, 그리고 부스트캠프를 통해 매일 8시간 이상 몰두했던 경험 등을 말해주셨습니다. 최근 3월부터 지금까지 친구들과 매일 카페에서 8시간 이상 함께 모여 공부하면서 이렇게 해서 내가 잘 성장하고 있을까 싶을 때도 있었던 저에게 많은 힘을 주었던 세션이었습니다.
화려한 코루틴이 내 앱을 감싸네! 코루틴으로 작성해보는 깔끔한 비동기 코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세션입니다. 비동기처리에 코루틴을 사용하면서 혼자 구글링을 통해 공부했었지만 그래도 부족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세션을 통해 코루틴을 왜 사용해야하는지, 코루틴을 사용하기 위해 알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등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었던 세션이었습니다.
NDK로 안드로이드에 C++ 끼얹기

NDK와 JNI가 무엇인지, NDK를 왜 사용하는지, 왜 사용하지 않는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NDK와 JNI가 사용되는지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NDK와 JNI는 생소했던 정보였기에 조금 어려운 감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르면 손해보는 Android 디버깅/분석 꿀팁 대방출

평소 알지 못했던 애뮬레이터의 숨겨진 기능들과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활용 가능한 디버깅 꿀팁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해당 세션을 듣고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앞으로 더 많이 파고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평소 애뮬레이터를 통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저에게 유익했던 세션이었습니다.
놓치기 쉬운 안드로이드 UI 디테일 살펴보기

혼자 공부할때 놓치기 쉬운 유용한 UI 정보를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margin과 padding이 어떤 상황에서 margin을 사용하고, padding을 사용하는지 명확하게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션에서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 것을 통해 작은 이미지 버튼의 경우 margin과 padding을 적절히 섞어 버튼이 눌리는 터치 영역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을 보고 왜 지금까지 이걸 생각 못했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48dp x 48dp 크기의 터치 영역을 가져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세션은 위와 같이 총 6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고, 각 세션은 약 30분 가량 진행되었으며 네이버TV 온라인 라이브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네이버 테크 콘서트는 평소에 놓치기 쉬운, 그리고 혼자 공부하면서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언젠가 성장하여 저 자리에 서서 누군가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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